식중독 예방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
안동시에서는 고유의 명절을 맞아 식중독예방을 위한 재수용품 준비, 조리 보관에 관한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과 건강기능식품의 구입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구입하는 방법 등을 내놓으며 시민들이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 냉동식품이나 식육 조리시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 식육이나 생선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지 않을 경우 식중독균이 살아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2.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2시간이상 방치하지 않기
- 조리한 음식은 구분하여 밀봉 포장한 후 신속히 냉장보관 한다.
- 식중독균은 최적조건에서 4시간만에 16,000,000마리로 증식될 수 있다.
3. 채소 및 과일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세척하기
- 채소 및 과일에 있는 식중독균이나 잔류하기 쉬운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로 철저히 씻어야 한다.
4. 제사음식 주문시 철저히 점검하기
- 제사음식 주문시 조리상태, 보관상태, 운반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야 한다.
-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한 뒤 섭취한다.
5.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 지키기
- 노로바이러스는 85℃, 1분이상 가열하면 감염성이 없어지므로 식품 조리시 충분히 익혀 섭취한다.
-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면역력이 약한분들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가능한 생식을 하지 않는다.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6. 식중독에 대해 알아두기
- 식중독은 식중독균이나 유독·유해한 물질로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 식중독 발생 신고요령
-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 집단살사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 정확한 원인 진단 및 치료로 식중독 확산을 예방한다.
-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은 올바른 손씻기에서 시작된다.
▶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구입하기
1. 건강기능식품 표시사항 확인하기
- 식약청에서 허가·신고된 제품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표시 또는 도안을 표시하고 있다.
- 제품의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한다.
(건강기능식품, 제품명, 소재지, 유통기한, 보관방법, 영양 및 기능정보,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광고심의여부 등)
- 건강기능식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을 도입하였다.
2.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바로 알기
- 건강기능식품은 인정된 기능성만을 표시 할 수 있다.
- 기능성을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
- 주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
기능성 내용 |
관련 제품군 |
장의 건강에 도움 |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알로에, 효소 |
건강한 콜레스테롤 유지 |
감마리놀렌산, 레시틴, 키토산, 키토올리고당, 대두단백, 식물스테롤, 홍국 |
건강한 혈액의 흐름 |
EPA/DHA, 감마리놀린산 |
건강한 체중과 체지방 유지 |
식이섬유 |
유해활성산소 제거에 도움 |
녹차추출물, 엽록소, 베타카로틴 |
뼈와 관절건강에 도움 |
뮤코다당단백, 글루코사민, 프락토올리고당 |
건강한 면역기능유지 |
인삼, 홍차, 알콕시글리세롤 |
- 건강기능식품은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이다.
- 질병을 치료·예방하는 약이 아니므로 약을 대신할 수 없다.
- 질병치료 등의 허위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판매원의 상술에 동요되어 충동 구매하는 것은 아닌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제품의 개봉 및 훼손시에는 반품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구입이 필요하다.
- 제품의 표시사항, 영양기능정보,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읽어본 뒤 구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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