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안동핸드볼 큰잔치 최종전 결승진출자 가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2-04 17:33
베이징 올림픽 예선 재경기로 중단됐던 핸드볼 큰 잔치 최종전이 4일 오전 11시부터 여자부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관리공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안동체육관에서 재개됐다.
결승진출을 가리는 첫날 경기에서 여자부의 삼척시청이 부산시설관리공단을 26대 2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해 대구시청을 27대24로 누른 용인시청과 5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남자부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경희대학을 36대 23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4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지는 코로사와 상무팀의 승자와 5일 오후 3시40분 결승전을 가지게 된다.
오늘 준결승에는 남자대표팀 수문장 강일구 선수 등 모두 8명의 국가대표가 소속팀에 복귀해 경기를 치러 1,000여명의 관중을 흥분시켰으며, 내일 결승전에서는 1,400cc 승용차와 벽걸이 TV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막판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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