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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친환경전통직물인력양성사업단은 7월 23일부터 6개월 간 고용노동부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2014지역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한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은 안동포, 안동한지, 인견, 명주 등 친환경전통직물의 전국적인 생산지이며 청정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친환경직물의 R&D 산업화가 매우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등재 등 유교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안동지역 여성들은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생활화 되어 있으며 친환경전통직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활로를 개척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한 편이다. 이에 안동대학교 의류학과와 사회과학연구소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안동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여성일자리 창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음과 같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