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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다음달 설전까지 일제 도로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에는 지방도 9개노선, 시도 839개노선, 농어촌 도로 193개 노선 등 모두 1,388㎞로서 포장면 파손으로 통행이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는 정비기간내에 전반적으로 보수하고 굴파 된 비포장도로는 중장비를 동원 사리를 부설하는 한편 측구준설과 배수불량 지구를 정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절개지에서 떨어진 낙석 등을 정비하고 넘어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표지판 및 안전표지판과 차선도색, 가드레일, 방호벽 등 교통안전시설도 일괄 정비하여 안전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도로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이용토록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귀성차량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는 눈이 올 것에 대비하여 3,000여 곳의 모래주머니 설치장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이미 사용한 곳은  보충토록 할 계획이며 제설장비도 점검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방도, 군도, 시도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시민들의 정비 요구가 있을 경우에도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