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제2기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 김현기 교수)가 주관하는 제2기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가 5월 10일(토) 대구, 경북지역에서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86명, 총128명을 선발하여 입학식을 가졌다.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THAMS[Technology(공학기술) + Humanities(인문) + Arts(예술) + Mathematics(수학) + Science(과학)]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중학생은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 수업을, 고등학생은 앱인벤터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음악, 정보통신, 과학분야의 수업을 학기 중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방학 중엔 2박3일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은 캠코더 및 영상편집, 고등학생은 스크래치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된다. 센터장 김현기 교수는 “대구, 경북지역에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할 수 있어 기쁘다. 사업 시작단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관심과 기대를 가지는 만큼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하겠다.” 아울러 “총 40시간 동안 이공계열을 가르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으로 통해 많은 공학도가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 센터에서는 대경권 고등학교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동아리 중 창의과학 동아리 10팀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동아리는 5월 24일(토) 오후2시 지도교사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동아리 팀들은 사업비 총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시제품을 제작하여 출품하게 된다. 또한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추후 시상을 할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