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위한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 실시

person 안동시 체육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4-04-22 09:26

안동시는 중국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4월23일부터 4월24일까지 중국 각 지역의 교육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가 주관해 4월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하며, 안동시를 비롯해 영주시와 경주시가 함께 참여한다. 팸투어 참가자는 북경을 비롯한 9개 시, 성(省)의 학교 및 교육기관 책임자 16명으로 안동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23일 안동에 도착해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유교랜드, 하회마을, 하회동탈박물관을 답사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탈문화를 체험한다. 안동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안동이 안전하고 수학여행하기 적합한 곳이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만큼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중국 관광객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3년 928만 명의 방한 외국관광객 중 중국관광객은 전체의 46.5%인 432만 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 관계자는 “거대한 관광시장 중국을 겨냥해 팸투어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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