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4차년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 및 각종 성과 도출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4-03-31 10:31

4차년도(2014년) 국비 지원  4억원
2013년, 국제자격증(OCJP) 합격률 100%(21명 합격)
2013년, 학술대회 학부생 논문 발표 13편
2013년, 프로그램 저작물 저작권 등록 4건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멀티미디어공학과(학과장 고재성)는 2013년도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4차년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4차년도(2014년 3월 1일 ~ 2015년 2월 28일) 사업비로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서울어코드 활성화사업단(단장: 임한규 교수)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6년 6개월간 약 2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울어코드는 4년제 컴퓨터, 정보기술 관련 전공 졸업자들이 참가회원국 내에서 자유롭게 취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 보장하는 국가들 간의 국제협약으로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국이 회원으로 있다.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울어코드와 연계한 IT교육 혁신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고 국제수준의 IT학부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IT관련 전공능력 강화, 교수평가, 학사관리 등의 대학제도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은  ß-ESCORT[균형잡힌 실무형 인재] 기반의 중소·중견기업형 인재양성 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졸업기준학점을 150학점으로 확대,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젝트의 필수 교과목 지정, 6개의 프로젝트 교과목 필수 지정, 전공 이수학점의 확대, 졸업요건의 강화, 장학금 대폭 확대 등을 통하여 학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전공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으로는 방학을 이용한 기숙형 집중 강좌(영어,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개설, 야간·주말 강좌(프로그래밍, 웹디자인, 모바일 앱 개발, 영상제작) 개설, 자격증 취득 강좌 개설, 릴레이 특강 등을 통하여 학과 학생들의 어학 능력 및 전공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의 사업 참여도 증진과 동기부여를 위하여 멀티미디어공학과 재학생 8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격증 취득 강좌를 통해 국제자격증(OCJP)을 21명이 취득(합격률 100%)하였다. 멘토링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학술대회에 총 1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2편은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4건의 프로그램 저작권 저작물을 등록하였다. 졸업생 대비 인턴십 참여비율이 70%,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비율이 87%이며 2014년은 90%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안동대를 비롯해 경북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전국에서 18개 대학교 컴퓨터관련 학과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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