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본부ㆍ국장급ㆍ부단체장 인사단행
경상북도는 관광산업 육성, 동해안 해양시대 대비,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부대운하 추진, FTA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1일자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본부ㆍ국장급ㆍ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 총32명
▶ 3급승진 2명(국장급, 부단체장)
▶ 전보 20명(국장급 8, 부단체장 12)
▶ 교육ㆍ파견 10명(3급 5, 4급 5)
이번 인사의 특징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된 『관광산업진흥본부장』에 연공서열, 보직경로를 타파하고 경주문화EXPO 사무처장, 경주부시장을 역임한 김성경(54세) 구미부시장을 발탁 임용하였으며, 본격적인 동해안 시대에 대비하여『환경해양산림국장』에 고시출신인 김남일(41세) 새경북기획단장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을 우대하여 토목직 전문가 출신의 신장하(59세) 도시계획과장을 의성부군수로 전출했으며, 공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준 국장급인 공보관에 前 공보관 출신의 우병윤(50세) 영주부시장을 전격 임용했다.
또 민선4기 출범과 동시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사무실 환경개선과 직원후생복지 등에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이재근(58세) 자치행정과장을 상주부시장으로 전격 발탁하는 등 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의 배경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산업진흥본부』신설, 김규식 포항부시장, 김경술 경주부시장의 명예퇴직, 한상한 상주부시장, 박재종 자연환경연수원장, 임문홍 공공기관이전지원팀장의 공로연수 등 예상외의 큰 폭의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인사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 이번 인사에서 열심히 일한 우수한 간부공무원을 많이 발탁했다며, 향후 계속적인 발탁인사 의사를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관행적인 보직경로를 타파하여 오직 능력중심, 일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운영을 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
4급이하 후속인사는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월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人 事 異 動 調 書(32名)
▶ 本部ㆍ局長級, 市郡 副團體長級
新 任 | 姓 名 | 現 任 | 備 考 |
정책기획관 | 민병조 | 교육복귀 | 3급 |
관광산업진흥본부장 | 김성경 | 구미부시장 | 3급 |
공무원교육원장 | 오양근 | 김천부시장 | 3급 |
환경해양산림국장 | 김남일 | 새경북기획단장 | 직무대리 |
공보관 | 우병윤 | 영주부시장 | 4급 |
감사관 | 김승태 | 교육복귀 | 4급 |
새경북기획단장 | 박의식 | 정책기획관 | 4급 |
의사담당관 | 박순보 | 군위부군수 | 4급 |
자연환경연수원장 | 김영문 | 도의회 의사담당관 | 4급 |
포항부시장 | 윤용섭 | 교육복귀 | 2급 |
구미부시장 | 최영조 | 문화EXPO사무처장 | 3급 |
경산부시장 | 정병윤 | 교육복귀 | 3급 |
영주부시장 | 이병환 | 통상외교팀장 | 4급 |
영천부시장 | 장우혁 | 감사관 | 4급 |
상주부시장 | 이재근 | 자치행정과장 | 4급 |
군위부군수 | 김태웅 | 공보관 | 4급 |
의성부군수 | 신장하 | 도시계획과장 | 4급 |
고령부군수 | 정재수 | 산림환경연구소장 | 4급 |
봉화부군수 | 황용대 | 의회전문위원 | 4급 |
경주부시장 | 이재웅 | 영천부시장 | 3급 |
김천부시장 | 김충섭 | 청도부군수 | 4급 |
청도부군수 | 안성규 | 고령부군수 | 4급 |
▶ 敎育ㆍ派遣
新 任 | 姓 名 | 現 任 | 備 考 |
문화EXPO사무처장 | 이태현 | 공무원교육원장 | 3급 |
자치행정과 | 정락재 | 경산부시장 | 3급 |
국방대학교 | 석현하 | 환경해양산림국장 | 3급 |
고위정책과정 | 류성엽 | 파견복귀 | 3급 |
고위정책과정 | 기준현 | 파견복귀 | 3급 |
고위정책과정 | 김영수 | 의성부군수 | 4급 |
공로연수 | 임문홍 | 공공기관이전지원팀장 | 4급 |
공로연수 | 박재종 | 자연환경연수원장 | 4급 |
공로연수 | 한상한 | 상주부시장 | 4급 |
자치행정과 | 권오철 | 봉화부군수 | 4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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