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조수(까치) 포획허가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1-23 09:27
의성군에서는 최근 유해조수인 까치가 산란을 위하여 전주위에 둥지를 조성하고 있어 전력선과 접속되어 전력선 단선 및 불시 정전으로 인하여 안전사고와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구제하고 까치의 서식 밀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유해조수 포획허가를 해 주었다.
군에 따르면 의성군 전 지역의 전기선로 주변에 대하여 경찰서 및 수렵협회와 협의하여 모범엽사 4명과 한전 직원 6명등 10명에 대하여 1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포획허가를 내주고 한전직원의 협조를 받아 유해조수인 까치의 포획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까치는 사과 결실기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구제요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전 의성지점의 까치포획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총기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처리를 위하여 모범엽사 4명과 한전직원 6명등 10명 전원 수렵보험에 가입 시켰으며 해당 읍면에서는 포획기간중 총기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주민홍보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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