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태안 피해지역 자원봉사
person 안동과학대학
schedule 송고 : 2008-01-18 17:54
안동과학대학은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태안반도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1월 17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소재한 의항항 부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에는 교수(10명), 교직원(8명), 학생(22명) 등이 자원하여 전체 40여명의 태안자원봉사단(단장 권혁윤 학사지원처 부처장)이 구성되었으며, 봉사단은 1월 17일(목) 오전 7시에 출발하여 태안 의항항 주변의 갯바위와 암석 등에 남아 있는 기름찌꺼기를 닦아내고, 해안 주변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안동과학대학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방재품(방재복, 마스크, 장갑, 장화 등)과 소요경비 일체를 부담하였으며, 원유유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태안지역 방재작업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안동과학대학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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