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불우이웃돕기

person 임하면사무소
schedule 송고 : 2008-01-18 09:26

안동시 임하면(면장 주영헌)에서는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08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나보다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임하면 모금실적은 2008년 임하면 모금 목표액 8백만원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이루었는데, 그 이면에는 임하면 여러 기관단체들과 개개인들이 평소 소리 없이 흘린 한방울 한방울의 땀들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뜨거운 인간애가 있었다고 보고, 1월 31일까지 모금기간동안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임하면부녀회(회장 박순자)의 경우 헌옷모으기, 미역판매, 공중화장실 청소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올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선뜻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쌀 나눠주기, 무의탁노인 섬기기, 소년소녀가장세대 반찬제공, 길안천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임하면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임하면 신덕교회(담임목사 박영조)의 경우도 영세하고 자그마한 교회지만 불우한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큰 힘을 보태고 있으며, 그 외 크고 작은 손길이 계속 이어져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대해 본다.

이미 임하면에서는 2007년 12월 초 연말연시를 맞아 작년 성금기탁자 및 기관단체 100여 개소에 감사와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제작,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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