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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설을 앞두고 군민들의 절전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력피크시간 중 난방 등 전력사용 자제,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내복입기 생활화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절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2월 28일 까지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적발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국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소비의식 확립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