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시와 함께 바이오산업 기술역량 축척에 박차

person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4-01-23 10:23
안동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산업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안동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산업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3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로 부터 연간 2억원을 지원받아 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능력 배양과 기술력 축적을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연구원은 대제한약과 함께 한약재를 활용한 기능성 한방차 개발에 나서 당귀, 천궁 등 사물탕 원료에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육, 나복자 등을 첨가해 시제품을 개발했다.


 
쌀 가공 전문회사인 한국라이스텍은 발아 현미에 유산균을 혼합해 발효 소화효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하였다.
 
(주)회곡양조장과 함께 자가 누룩제조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해 지역 전통 탁주의 균일한 풍미와 고급화의 실현을 이뤄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점검의 계기가 되었다.
 
석현하 원장은 “지역 소규모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결과제인 기술력 향상을 위해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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