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있는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기여

person 안동시 유통특작과
schedule 송고 : 2014-01-21 09:24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증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쌀, 콩, 산약(마)등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33억 6천만 원으로 남안동농협 안동생명콩 장류공장 현대화 등 4개소의 농식품 가공공장과 중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시설 개보수를 위하여 1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및 최대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업체간 제품정보 교환과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 지난해 내수계약 31건에 9억4천여만 원, 수출계약 18건에 1천8백만여 달러의 실적을 거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국내의 대규모 식품박람회와 식품전시회에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의 참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경쟁력 있는 지역의 건실한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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