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장학 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person 재)우당장학문화재단
schedule 송고 : 2008-01-16 09:33
성적이 우수한 초ㆍ중ㆍ고생 24명

재)우당장학 문화재단(이사장 허동진)에서는 안동지역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초ㆍ중ㆍ고생 24명을 선발해 장학금증서 수여식을 16일 오후 11시30분 안동회관 2층에서 가진다.

1968년 재경 녹전면 출신 향우회원들이 모여 설립한 녹우회를   모태로 지난 1971년부터 녹전중학교 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장학사업을 벌여 오다가, 지난 2003년 5월29일 우당장학문화 재단으로 확대 설립했다.

지난 2003년 출범이래 우당장학문화재단은 이번에 지급할 2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93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6일 장학금 수여식에는 지난해 11월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성적우수자 24명(초등 7, 중 12, 고 5)에게 모두 1,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되는 장학금액도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10만원씩이 인상된  초등생 30만원,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으로 안동지역에서는 가장 큰 금액을 지급하고 있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풍림화섬(주)와 풍림섬유(주) 대표이사로서 후학양성과 유능한 인재 육성에 뜻을 두고 장학재단 설립을 주도한 허동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안동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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