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4년도 상반기 6급 이하 인사 단행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1월 16일자로 6급 이하 실무담당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2일자 간부공무원 후속으로 이뤄진 인사로 승진은 업무추진 능력, 소통행정, 경력 및 직렬 등을 고려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선해 발탁했다. 지난 1월2일자 간부공무원 인사에는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에 중구동장을 거쳐 중견간부 리더과정을 수료한 이홍연(53세) 행정사무관을 발탁 배치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 없이 수운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개선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동축제조직위원회 파견공무원은 계약 등 회계업무에 능통한 김주년(행정6급)담당을 파견해 예산?회계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담뱃불로 인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내 북촌댁 화재와 관련해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행정6급 1명, 방호직 공무원 1명을 추가 배치해 화재예방은 물론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간5기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도청 소재지에 걸 맞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 제시와 조직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 도모, 일할 맛 나는 분위기 조성으로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임용장을 전하면서 “공무원은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인사에 음주 운전자에 대하여 인사조치 했다고 밝히고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설 명절 전 후 공직기강 확립과 금년 지방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엄정한 중립과 공명선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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