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 안동시 시무식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4-01-03 09:43

새해를 맞아 안동시의 시무식이 2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이 웅도 경북의 소재지로서 첫 해를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웅도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안동문화의 꽃을 피우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 바이오산업단지와 문화관광단지에 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성 ▶안동만이 가진 격조 높은 문화자원으로 문화융성시대를 선도 ▶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구축 ▶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도시 ▶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청정 스포츠도시 조성 ▶ 특성화?차별화된 고품질 농업 육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착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동적인 자치 시정 전개 등 올해 역점시책을 밝혔다.
 
시무식 후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남촌, 축배의 노래, 붉은 노을"등 축하공연으로 희망찬 한 해를 열어가는데 함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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