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최고의 홍보 우수부서는 체육관광과
올해 안동시 최고의 홍보 우수부서는 체육관광과로 선정됐다. 체육관광과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시행한 ‘시정홍보 우수부서평가’에서 상.하반기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부터 첫 시행한 안동시정 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부서간 선의의 홍보경쟁을 유도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게 시민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는 것이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총 63개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및 읍면동’2개군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보도자료 제공실적과 언론 보도실적 방송사 대담 및 토론, 부서장 의지 등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보도 자료의 경우 의례적인 자료와 기획성 자료의 배점은 차등 적용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 선정된 체육관광과의 경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세계탈예술연맹총회와 고택체험 등 체험관광 등을 체계적으로 홍보해 관광안동 이미지 제고와 함께 언론으로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부서에는 유통특작과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선정됐다. 유통특작과는 안동농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안동 농.특산물 수확과 출하시기에 맞춰 자료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도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려상에는 일자리경제과와 전통산업과, 풍산읍과 와룡면이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제도가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시정홍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의 장.단점을 분석 보완해 더욱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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