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부여사업 홍보 적극 나서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8-01-14 18:04
2008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 적극 활용
영양군은 도로나 건물의 위치와 관계없이 토지지번을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현행 주소체계의 대안으로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선진국형인 도로 방식에 의한 새주소(도로명주소) 사업을 2007년부터 본격 추진함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새주소 사업 홍보를 위하여 읍ㆍ면별로 개최되는 새해 영농설계교육과 연계하여 자체 홍보물 2,000여부를 제작하여 군민에게 배포하고 홍보동영상을 방영함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새주소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새주소는 도로명은 도로마다 도로구간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 역사성, 마을이름 등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양군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하고, 건물번호는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번호를, 오른쪽 건물은 짝수 번호를 부여하게 되며, 2009년도까지 사업이 완료되어 새주소가 고지.고시되면 2012년부터는 새주소만 법적 주소로서 효력을 갖게 되고 주민등록, 호적,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각종 공부 약 9,000여종도 새주소로 전환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