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말 국립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안동에 찾아오다

person 안동문화예술의전당
schedule 송고 : 2013-12-24 09:4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공감사업을 유치하여 문화융성시대에 지역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는 국립오페단의 야심작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다가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 한다.

로시니의 대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안동에 찾아오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로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방방곡곡 문화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노래가 중심이 된 10여 곡의 아리아 위주로 콘서트가 진행돼 초보자도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아리아는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보라, 하늘에서 미소가(Ecco ridente in cielo)’,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이다.

김학민 경희대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연출. 지휘에는 동준모 상명대 관현악과 교수가 나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이발사 갈라콘서트는 관람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크리스마스이브의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번공연은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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