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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점곡면사무소에서 대구대학교부설 의성여성대학(23기) 개강식이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남동화 의성군의회 의장, 임미애, 우현정의원 등 관계 내빈과 기수별 회장단 및 23기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2008년 의성여성대학은 찾아가는 서비스 차원에서 점곡면 주부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140명의 수강인원으로 3월 11일 종강하며 매주 화,목 주2회로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과 질병, 재테크, 우리가락의 얼과 멋 그리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의 이미지 메이킹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올바른 여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 주부들의 호응이 좋으며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강후 수료생들은 동창회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활동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