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기계교육과, 중등임용 1차 합격자 전국 35%
국립 안동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일 치러진 2008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중등임용고시)에 [기계ㆍ금속] 과목의 1차 합격자 총 66명(최종 채용인원 46명) 중 안동대 기계교육과 학생이 23명으로 전국 35%의 합격률을 나타내어 다시 한번 안동대 기계교육과의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안동대 출신 합격자는 지의현(04학번, 4학년)을 비롯 총 2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다. 오동준 기계교육과 학과장은 ‘기계교육과가 최근 3년 연속 전국 40%이상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차 시험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하여 전원 합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대 기계교육과는 현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계 분야에 있어서 이론과 실기능력을 겸비하고, 아울러 전인적 인격과 폭넓은 교양을 갖춘 공업계 고등학교의 교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범대학 기계교육과로 교사를 비롯하여 기술계 공무원,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도 진출하여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합격자 명단>
부산-김연중, 김대관, 권봉수 / 전북-류재윤 / 충남-이호응 / 충북-김종태 / 강원-김태형, 정지현, 장형순, 이승완 / 광주-허대호, 김철희 / 대구-윤진용, 김지혜, 지의현, 김종성, 류연복, 김지원, 남주용, 김대용 / 경기-윤창선, 김규성, 지용근
한편, 처음으로 실시한 2008년도 영양교사 임용시험 1차에서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출신이 경북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0명의 합격자 중 안동대가 5명(서유진, 박정은, 김숙자, 이나리, 최꽃님)으로 최종 채용인원 7명은 1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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