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및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만남의 날

person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schedule 송고 : 2013-11-20 10:54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는 다문화가족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총 18쌍의 부부 및 5개의 기관대표를 초대하여‘이웃사촌 및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만남의 날’을 열었다.

 11월 20일 마늘이야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1관계로 맺어진 이웃사촌 및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통합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 간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2013년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영상을 상영한 후 중식과 가족 간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멘토-멘티 가족 및 서포터즈는 서로에 대한 안부도 묻고, 대화와 식사를 통해 모처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발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가족 이웃사촌은 2012년도에 5가정의 다문화가정 부부와 멘토 부부가 이웃사촌을 맺은데 이어 2013년도에는 4가정의 다문화가정 부부와 멘토 부부가 이웃사촌으로 인연을 맺었다.

 또한 5개 기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군청출장소,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 노인여성복지과) 다문화가정 6가정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및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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