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문경시 농공단지 연합회 산학협력 MOU 체결
기술지원 업무 추진.인턴십 및 취업 등 공동 관심 분야 업무협력
11월 18일(월) 오후 6시 마성농공단지 복지회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현기)은 경북 북부지역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8일 오후 6시 문경시 농공단지 연합회(회장 김경범, 이하 ‘연합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산학협력협의체를 출범하였다.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의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은 산학협력협의체 운영 및 기술교류회, 산업체 현장애로기술지도, 기술·경영컨설팅, 기업주치의 지원, 산학 공동기술개발, 교수파견 심화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산업체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대학 시설ㆍ장비 사용 기회 제공, 판로개척 등 기술·경영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를 전사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MOU 체결로 지역산업 발전에 더욱 더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입주기업은 기술·경영·교육·장비 등에 대한 교류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졸업생(예정자 포함)에 대한 구인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단장은 “LINC사업의 근본 취지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이기 때문에 산업기반과 기업여건이 열악한 경북 북부지역의 기업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범 연합회장은 “문경시 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70여 개 기업체를 대표해서 안동대 LINC사업단의 알찬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의 경북 북부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 사업은 문경시를 시작으로 안동, 영주, 의성 등 관할 시·군청 관계자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에 소속된 340여 개 입주기업에게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선도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 선정 및 지원은 기술·경영 지원 등 산학협력을 희망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후 가족회사 체결 및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농공단지 연합회 김경범 회장 및 20여 개 입주기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문경시중소기업협회 임성문 회장, 이 열 사무국장, 문경시청 경제진흥과 정현호 기업유지담당관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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