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정주권개발사업으로 농촌환경 확 바꾼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1-09 09:28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해 균형발전 도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을 위해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정주권 개발사업이 전국에서 가정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의 농촌생활 여건개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90년부터 시작된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서후면 등 10개 면의 소재지와 중심마을을 중심으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5년부터는 남선, 임하, 서후, 북후, 일직, 풍천면 등 6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초생활 환경사업 위주로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안동시는 449억7천만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간 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마을기반정비 사업과 소공원, 담장정비, 체육공원 조성 등 농촌경관 개선사업, 복지회관, 마을회관 건립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사업, 쓰레기 처리시설 등 환경보전 시설설치 등을 통해 농촌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2단계 사업 2차년을 맞은 올해는 서후면 태장1리 농로포장, 풍천면 갈전리 도로 확ㆍ포장, 일직면 평팔2리 용수로 설치, 북후 장리리 농로 확포장 공사 등 4개면 12개 지구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촌 정주권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북후면과 남선면, 임하면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농촌정주권사업을 펴 2013년 2단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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