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하는 안동시의회 18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문가 초빙 연수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가 제15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이달 18일 13: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문가를 초빙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초빙된 전문가는 (주)풍산 류목기 부회장과 김병문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다.
(주)풍산 류목기 부회장은 현재 안동향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등 평소 안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출향인사이다. 이날 “기업인이 본 안동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등 안동발전 전략에 대하여 기업인의 입장에서 진단하고 향후 풀어야 할 과제와 전략에 대해서 강의한다.
또 김병문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글로벌 시대의 지방정치의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의미하는 지방화 시대에 지방정치의 선진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게 된다.
안동시의회는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등 시민의 대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문교육 등 연수를 통해 의원 및 직원 개개인의 능력 배양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회는 지난 1월에 정보화시대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SNS,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 분야에 대한 연수, 4월에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빙하여 도시계획분야 연수, 6월에는 자매의회인 광명시의회와 합동으로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김근환 의장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지방정치 발전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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