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각종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살린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1-09 09:24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효과 극대화
의성군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시행계획중인 각종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100%조기발주 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조사측량 및 설계에 들어가고 해빙기가 지난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키로 했으며, 소규모공사의 경우 6월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반은 10개반 53명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이 담당할 설계대상은 522건 사업비 202억원이다.
합동설계반 단장 건설과장 서재현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함으로 기술직공무원들의 정보교환으로 조사측량 및 설계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도로담당 장실경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함으로서 예산절감(설계용역비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상반기 조기발주로 인해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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