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기름유출사고 현장 자원봉사활동
person 안동시의회
schedule 송고 : 2008-01-08 09:24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를 찾아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안동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이달 8일 새해 벽두에 적십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7일에 발생한 태안반도 국립 공원 기름유출 사고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우리 해역을 오염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도를 접하고 흡착용 폐의류 등 장비를 준비하여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를 찾아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보탤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이 어려움에 직면하면 거리를 마다하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새해를 맞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늘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사고지역에 기름제거 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적십자봉사회와 더불어 흡착용 헌옷 300㎏도 사고 현장에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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