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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는 2013. 11. 7(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읍 상원리 산106-1번지에서  영양군수(권영택)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산림조합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숲가꾸기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3년 조림한 소나무 외 조림목 17ha에 대하여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덩굴제거, 비료주기 등 쓰레기 수거 등의 산지정화 작업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영양군수(권영택)는 “숲을 가꾸어 주면 가꾸지 않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20% 증가되며, 우리나라 산림 1㏊에서 연평균 5톤의 산소를 생산하고 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양군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특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새로운 산촌소득원 개발로 삶의 질을 높여 가는데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숲 가꾸기 기간 중에 많은 사람들이 숲 가꾸기 직접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