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랑생, 마랑이, 마롱이 캐릭터 탄생
안동 학가산 산약축제는 금년 6회를 맞으면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선보였다.
마 스토리텔링으로 탄생한 “마랑생(麻랑生)”!!
이는 살아있는 캐릭터로서 인간의 삶과 같이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동학가산 산약축제 개막에서 탄생되는 ‘마랑생’은 우리 민족 정서속에 태어난 인물로 인간의 소원을 하늘에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선물로 산약(마)도 하나씩 나누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토리의 줄거리는 농업의 신, 의학의 신이라 불리우신 염제신농님(그의 후손이 옹천에 거주하는 진주강씨들이다)이 하늘에 계시면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천인을 보내 사람들의 소원을 하늘에 올리는 일을 시키셨는데 천인이 인간 세상에 왔다가 힘이 떨어지자 원기 회복을 위해 찾아낸 것이 산약(마)라는 이야기로 연결된다.
또한 안동산약의 대외 홍보를 위하여 안동산약 지킴이로 마 스토리텔링 주인공 “마랑생”이와 귀여운 캐릭터“마랑이”와“마롱이”를 개발하였다.
이번 “마랑생, 마랑이, 마롱이”캐릭터는 캐릭터 개발 전문가인 김수영(세종대학교 대학원 M.F.A 영상기획제작 전공)씨가 안동산약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 하였다.
권윤대 북후면장은 “이번에 개발된 안동산약 홍보용 캐릭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이미지로 발랄하고 앙증맞으면서도, 손에는 마를 들고 있어서 열심히 밭을 일구는 농부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앞으로 땅에서 나는 지유(地乳)인 마를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여 북후에 오면 언제나 마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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