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슬기롭게 새기술 실용화교육 본격실시

person 안동시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8-01-07 09:23
FTA 대응능력을 높이고 정보의 교류 장으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강중호)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을 주도하여 영농현장에서 느껴온 애로 기술을 해결하여 농촌의 활력을 놓이기 위한 새기술 실용화 교육을 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 1월8일 10:00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   풍산읍 회의실
   1월8일 10:00 시설채소(박, 참외, 딸기 등) -- 풍천면 회의실

안동시는 경쟁력이 있는 작목의 개발과 경영혁신을 위하여 모두  6개 품목에 4,320명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새기술 실용화 교육은 미국, 유럽 등 FTA(자유무역협정)의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 위한 전략 교육이 예상되는 현장애로 과제를 해결하여 소득증대에 직결되는 핵심기술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새기술 실용화 교육의 차별화를 위해 품목별 중앙과 도단위 교육을 받은 15명의 교관요원과 농업관련 연구관, 저명인사 등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지난한해 동안 현장에서 얻은 각종 핵심기술과 정보를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입체교육 실시로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기술실용화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 결과 특구로 지정된 주산작목(산약)과 같은 희망 작목 위주로 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핵심기술, 고품질명품생산과 수확 후 관리 기술과 유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새기술 실용화 교육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여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경영능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전개하여 기술수준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각각 국가별로 이루어지는 FTA 농업분야 협상타결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기술 실용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 기술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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