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휴양림 총괄관리! 남부지역팀 신설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3-10-29 09:49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에 따른

 최근 힐링 열풍 및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활동과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고자 2013년 10월 14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현재 본소 3개과에서 37개 휴양림을 관리하다가 늘어나는 산림휴양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3개과를 2개과로 축소하고 중부,동부,남부,서부 총 4개의 사업팀을 신설하여 37개의 휴양림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각 지역팀장은 사무관으로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에 신설된 남부지역팀은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에 자리를 잡았으며 충청도의 황정산휴양림을 포함하여 경상남북도의 국립자연휴양림 7개소를 관리, 총 8개의 휴양림을 운영하게 되며, 권역별 팀장은 예산과 인사업무를 위임받아 지역에 있는 휴양림을 총괄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10월 14일자 조직개편으로 부임한 남부지역팀장(김영환사무관)은 관할 유관기관을 방문하면서 남부지역팀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장과 협의하였으며, 유관기관의 휴양림에 대한 협조도 당부하였다.

 또한 남부지역팀장은 “힐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부지역팀에서 관할하고 있는 모든 휴양림에 대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락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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