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안용복 예술제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10-28 10:14
『독도의 달』10월을 맞아 25일 안동웅부공원에서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라는 주제로 2013 안용복 예술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용복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울릉도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경북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안용복예술제가 개최되는 안동은 2014년 도청 이전지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제공연 『동녘에 해 떠오르니...』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독도 플래시 몹, 독도 수호결의문 채택, 환영사, 축사,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7개시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독도플래시 몹』은 한국재능기부봉사단에서 주관하며 412개 기관?단체 19,000여명이 참여한다.
안동 웅부공원에 열린 플레쉬몹 행사에는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남부발전 등 전국에서 하는 행사를 멀티비전을 통해 동시에 중개되기도 했다. 이어 식후행사에서는 독도가수 정광태, 안동탁이 출연하여 “독도는 우리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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