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경북방문의 해』맞아 안동시 관광객 급증
유교문화의 본 고장답게 우수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널려있는 문화유적의 보고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1만3천명을 포함해 모두 8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4천명(외국인 3천명) 보다 3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하회마을에 30만8천명, 봉정사 6만5천명, 도산서원 9만4천명, 산림과학박물관 4만6천명이 찾았고, 외국인도 일본인 7천명, 미국인 1,800명, 중국인 1,300명이 안동을 방문하였으며, 한류스타인 류시원과 담연재를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안동시는 성공적인『2007 경북 방문의 해』를 위해 지난 2월 서울에서 개최된 내나라 박람회를 시작으로 경북관광홍보열차 발차식, 대구국제관광교역전, 부산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와 중국 광주 관광전, 일본 오사카 투어 엑스포 박람회 등 국내설명회와 박람회 참가 7회를 비롯해 해외 홍보설명회 및 박람회 6회 참가 등 안동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6월 중국 북경박람회, 9월 부산 국제 관광전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 홍보설명회와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최우수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안동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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