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물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시(상하수도과)는 지난 10월 1일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가 주최하는 2013년 물산업 미래비전 세미나에서 2013년 하반기 물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포상을 받았다.
안동시가 물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1년부터 구제역발생지역과 풍천·일직면 주민들의 수질불신을 해소코자 사업비 790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관로 539㎞, 가압장 32개소, 배수지 10개소를 설치하여 8천여 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한 결과 미 급수지역 상수도 보급을 13년 이상 앞당겼다.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2016년 까지 노후관 423㎞에 대해 4백억 원을 투입 노후관을 교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2011년말 기준 유수율 78.1%에서 2016년말에는 86%까지 높여 공기업 경영개선은 물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지역(274개소)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지방상수도를 보급 할 계획이다. 2013년도에는 16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상수도 신설하고 노후관로 26개소를 정비하였고, 특히 노후된 콘크리트 배수지 9개소를 위생적으로 정비 하였으며, 완벽한 수질관리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반 2개조(6명)를 상시 가동하여 한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는 등 물 관리와 관련하여 여러 방면에서 큰 성과를 올린결과 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처럼 안동시(상하수도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확충사업과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며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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