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청년유림대회 개최
안동청년유도회(회장 김우섭)는 2013. 10. 05(토)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및 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후원하는 2013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유림들 한자리에 모여!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유교의 본향인 안동에서 4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인류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교의 참다운 정신을 지구촌에 보급하여 유교문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문화 정체성 확립함과 동시에 21정신문화의 철학으로 발전시키고자 개최한다.
2013청년유림대회는 『유교문화를 통하여 미래천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학술행사, 의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내용으로 로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은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로 김경동 서울대학교명예교수가 진행하며 주자가례를 통해 본 한국의 제례문화는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팀장, 中元普渡의 제사 활동을 통해 본 대만사회의 종교문화는 방준길 의수대학겸임교수가 진행을 하며 일본의 조상제사는 고자와 야스노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부 교수가 각각 발표를 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묘제례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계시는 송지원교수의 특강 후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2013세계청년유림대회는 3대문화권의 핵심이며 한국정신문화의수도와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의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로서 4회째 개최는 지역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동청년유도회는 지역의 전통문화발전 계승과 유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근대사인물학술강연회와 제26회를 맞이하는 정부인안동장씨(장계향)추모여성휘로대회,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례행사, 지역의 누정을 발굴하는 누정순회강좌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에서 개최하는 많은 유림행사를 보면서 지역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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