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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양기부족 증상중 하나로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일종의 생활병이다.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도 남성의 갱년기를 상당히 늦출 수 있다.
노화를 늦추려면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일단 술,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대신에 야채와 과일, 생선, 콩,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때그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오자연종환이란 약이 있는데 그 약의 구성을 보면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사상자가 그것이다.

이들 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기자와 오미자 등은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 부추, 마늘, 양파, 은행, 산수유 등도 정력을 증강시키고 생식기능을  높이는 음식이다.

이제 새로운 한해가 다가온다. 새해에는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중년 남성들의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한방칼럼은 아름다운한의원의 이상헌원장님이 연재합니다. 아름다운한의원 054-857-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