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구광역시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person 문경시 문화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3-10-02 10:19
관광객 유치, 요금 할인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문경시 관광활성화와 대구광역시 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에서 박영수 문경부시장과 홍승할 대구광역시 안전행정국장, 박희일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권한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경시는 연간 5천여명의 잠정 관광객이 늘게 되고 대구광역시는 문경석탄박물관을 비롯한 세트장,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클레이와 권총사격이 가능한 관광사격장, 두가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경온천, 골프를 겸할 수 있는 문경새재리조트, 영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계곡을 가로 지르는 짚라인, 승마, 창공을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의 주요 레포츠 시설을 10~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경은 접근성과 다양한 레포츠 체험뿐만 아니라 문경새재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연간 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내륙 최고의 관광지로,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별점주기 이벤트」에서 문경새재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하계휴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KT는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문경새재에 하계휴양소 운영으로 매년 5천여 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하계휴양소를 운영하는 등 문경이 힐링 1번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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