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희망지기 Happy House』 다문화가정 지원
person 문경시 사회복지과
schedule 송고 : 2013-09-24 09:55
문경시는 사회공헌재단인 이랜드복지재단과 관내의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모전성당과 협력하여 2013. 9. 23(월) 점촌5동에서 올해 여덟번째 『희망지기 Happy House』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여덟 번째 지원을 받게 된 가구는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와 세 아들?딸들이 함께 사는 다문화가정으로 지난 겨울 수도가 동파되어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로 물이 들어와 침수되고 보일러 또한 망가졌지만 대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은 다방면으로 지원기관을 연계?의뢰한 끝에 이랜드복지재단,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모전성당과 협력하여 보일러와 수도 배관 수리, 바닥 시공과 도배?장판 지원 등 복합적인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상가구를 방문 격려하면서“고향을 떠나 타국까지 와서 생활하는 것이 많이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깨끗한 집에서 세 아이들과 오순도순 잘 생활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랜드복지재단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모전성당 이하 많은 봉사자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