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문경오미자축제 폐막

person 문경시 친환경농업과
schedule 송고 : 2013-09-23 09:49

  “오미의행복 문경오미자” 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로면 동로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13 문경오미자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성대히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가요제, 문경 문화한마당, 청소년 문화존, 오미자 청 만들기, 비누만들기 체험, 캐릭터 색칠하기, 디카사진 콘테스트, 오미자 차·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전시·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에 매료되었으며 주무대에서 진행된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금년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도 보다 많은 9만여명이며, 생오미자 및 관련상품 판매액은 35억원으로 작년보다 증가하여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오미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침에 따라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문경오미자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전국유일의 오미자산업특구 위상을 한껏 더높였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오미자 산업 육성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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