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국가지원예산 대폭 증액 확보, 2007대비 35% 증액
경북도에 의하면 12.28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의결한 2008년도 정부예산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SOC사업 등 경상북도 주요 현안사업이 지난해 보다 7,441억원(35%) 증액된 총 2조 8,426억원이 최종 반영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며, 경북도에서 구상하고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도가 확보한 주요 지역 현안사업 중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으로는
- 저동항 어업전진기지 보수보강 사업 45억원
- 울릉(독도)해양자원센터 건립 5억원
- 동해안 산림문화공원 조성 6억원
- 상주한방자원산업화단지 조성 40억원
- 출산양육지원센터 설치 30억원
-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추진 30억원
- 구미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20억원
- 경북형 전통한옥체인 구축 10억원
- 차세대자동화지능부품클러스터 구축 10억원
- 농촌여성 결혼이민자가족 지원 5억원 등이며,
*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7개지구에 854억원
. 상주~안동~영덕간 동서6축 고속도로 기본설계비 116억원
.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연일 JCT건설 218억원
. 교통상습정체구간인 88고속도로 확장 400억원
. 동대구~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70억원
.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50억원
- 국도확?포장 사업은 20개지구에 3,350억원
. 포항~울진 국도 4차로확장 마무리 678억원
. 봉화~울진간 국도 4차로 확장 143억원
. 안동~평은간 국도 4차로 확장 275억원
. 김천~상주간 국도 4차로 확장 323억원
. 영천~군위간 국도 4차로 확장 280억원
. 경산~청도간 국도 4차로 확장 188억원
. 고령~합천간 국도 4차로 확장 175억원
. 고령~성주간 국도 4차로 확장 108억원
. 청송 노귀재 터널 개설 60억원 등
- 철도부설사업에 14,304억원
.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1조 3,604억원
.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00억원
.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100억원
. 중부내륙(여주~충주~문경간)철도 20억원
. 대구선 복선전철화 40억원
.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240억원
-기타 사업
.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14개지구) 1,467억원
.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6개지구) 146억원
. 청송 안덕댐, 군위 고로댐, 김천 부항댐건설사업 754억원
. 2011년 완공 목표로 추진중인 포항영일만항 건설사업 891억원
.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비 2,000억원
. 소하천 정비 사업 127억원
.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370억원
.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5억원
. 독도관리선 건조 33억원
.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건립 24억원
. 노인복지시설 공급 확충 207억원
.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113억원
.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63억원
. 비위생매립지 정비 47억원
. 생태하천 복원 30억원 등
경북도에서는 신선한 시책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예산반영이 어려운 신규사업이 금년도 4건 45억원에서 내년에는 구미외국인투자지역지정, 울릉해양자원연구센터 건립, 백두대간 생태체험공간 조성 등 총 34건 2,991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어 경북도의 장기발전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도 국비확보 여세를 몰아 2008년도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을 조기에 발굴, 중앙부처 신청하는 동시에 2009년도 국가지원예산확보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B8-TF팀을 조기에 발족하여 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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