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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과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3년 9월 12일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영양군수, 경상북도 소방본부 담당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화장지, 샴푸,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여 계속된 경제난으로 인하여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따뜻하고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훈훈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과 연말연시에 후원의 손길이 집중되지만 지자체 및 사회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이 되길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