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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9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지방 3.0의 조기 확산을 위한 안전행정부주관『지방3.0』공모에서『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으로 주민생활권 중심 서비스지원』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54개 사업이 신청되었으며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으로 주민생활권 중심 서비스지원』은 인근 주민 식수난 해결을 위한 “상수도 연계 생산공급사업”, 낙동강 수질개선 및 예산절감을 위한 님비 시설인 “통합하수종말처리장 공동 사용”, 대형 산불 초동 진화 및 예산절감을 위한 “산불 진화헬기 공동 임차” 등 자치단체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계협력사업으로 지방3.0의 취지가 정부3.0의 4대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구체적 실현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지방3.0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이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지방3.0 과제 공모에서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여 일자리가 있고, 시민이 모두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