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갈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person 문경시 종합민원과
schedule 송고 : 2013-09-12 09:52
문경 갈평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본격 실시
문경시는 내년 5월말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 문경 갈평지구 538필지 616천㎡에 대하여 국비 81백만원 전액을 교부받아, 공개경쟁을 통하여 대행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 문경시지사와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를 실시함에 앞서, 토지? 건물 소유자 및 주민들께 토지의 출입과 토지이용현황 조사에 대하여 알리고,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자 문경읍 갈평1리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10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측량은 GPS(위성측량)와 토탈스테이션 등의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하여 측량하며, 경계 설정은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측량하며, 인접 소유자간 합의가 있으면 경계조정을 통하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게 할 예정이다
문경시 구본덕 행정복지국장은 2030년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의 시범사업이 잘 되어야 타지역의 지적재조사 대상지역도 순차적으로 잘 되며,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시민에게 최상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를 잘 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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