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새로운 명소 탄생,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석전 완공
person 문경시 도시과
schedule 송고 : 2013-09-12 09:50
실개천, 분수대, 경관조명, 미디어 폴 등 시험가동 중
문경시가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조성과 문화적 정체성이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한 도심상권 활성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석전에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보일 계획이다.본 사업은 청기와식당에서 영강문화센터까지 356m의 구간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추석전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행중이다.
본 공사는 지난 2008년 10월 이 구간 상인들(66명)의 청원에 의하여 타당성 검토와 계획수립, 각종심의, 전기 및 통신, 상, 하수도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전기? 통신 지중화와 실개천, 분수, 조형물, 가로등, 경관조명과 홍보용 미디어폴 등을 설치하였고, 조경수목 식재, 소공연을 할 수 있도록 광장과 파고라도 설치하고 있다.
또한 실개천주변에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각종벤치 등을 설치하여 서울의 청계천처럼 보행자 도로와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문경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겨울부터 강추위와 공사로 인한 불편함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변 상가와 시민께 감사드리며 문화의 거리완공 후 운영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이나 문제점 발견 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함은 물론 구.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활동의 장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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