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비료절감형 비료 사용으로 경영비 절감

person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3-09-10 10:16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 권기섭)에서는 9월10일  의성군 다인면에서 벼농사 생력재배 신기술 보급을 위한 파종상 비료 재배기술 평가회를 단지회원 및 인근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개최 하였다.
 
  지금까지 벼농사는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3번 살포하였으나, 파종상 비료는 볍씨 파종시 1회 살포로  벼 수확시까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신기술이다. 파종상 비료는 벼의 성장에 맞춰 코팅된 완효성 비료로 본답 비료 사용량은 59%, 시비노동력은 79% 절감되며 특히 최근에 문제시 되고있는 CO2배출량이 746kg/ha절감되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였다.
 
  벼 생력재배 신기술 시범단지 회장(김영수)에 따르면 모내기때와 생육초기에는 잎색이 옅고 줄기수가 적어 걱정 하였으나  후기에는 무효분얼이 적고 비료효과가 늦게까지 유지되어 벼 수확량은 일반재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종상비료는 경영비가 적게들고 사용이 편리한 고효율 비료로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 보급하여 쌀 생산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저탄소 농산물에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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