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오미자권역 문화복지센터 준공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권역의 문화복지센터(동로면 적성리 소재) 준공식이 9일 오전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윤환 문경시장님에게 주민들의 감사패 전달과 오미자권역 추진위원장을 역임하신 박종락, 함용대씨외 2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총 23억원을 들여 동로면 적성리에 신축한 동로면 문화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025㎡, 건축면적 602㎡ 규모로 2011년 12월에 착공해 1년 8개월여만에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사무실과 특산물 전시장, 다목적 회의실, 5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숙박시설과 먹거리체험장등로 이루어 졌다.
최대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800여명에 이르는 동로면 주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 모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력이 넘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미자, 사과 등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힘들게 일하시는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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