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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2012년도 사업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14년도 국비예산 5억 2천 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올해 1월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4월까지 포괄보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012년도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현지점검 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형별 3개 사업 중 신규마을조성 및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두개 분야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고,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B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전국 지자체 367개 공모사업 중 상위 8%에 해당하며 도내에서도 유일한 성적이다.

 
시 농촌개발과장은 “포괄보조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1월 전담부서인 농촌개발과 설치 및 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조로 업무에 임한 결과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4년도 광역발전특별회계 정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