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대장정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3-09-09 10:02
『가사토』1기 수강생 692명 모집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3년도 교육부 공모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 사업”(이하 ‘가사토’)에 2년 연속 선정된 이후 프로그램 개강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9월 9일(월)부터 1기 교육 수강생 692명을 모집한다.

가사토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학교밖’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었다.

안동시는 가사토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5천만원과 시비 2천5백만원으로 평생교육새마을과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청소년 진로「행진」, 아빠! 토요일엔 어디가?, 가족힐링 요리교실, 청소년 파워스피치, 난타교실,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가족힐링 콘서트「고사리」” 등 모두 13가지 토요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은 “안동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9일(월)부터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실시하게 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게 되며 한명이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10월부터 진행되는 가사토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토요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육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기 수강생은 2014년 1월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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