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공학이 온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김현기)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3 중·고등학교 창의기술 아카데미」과정의 수강생을 9월 25일(수)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안동시청,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공학기술·인문·예술·수학·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동대학교 유수의 교수진과 외부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오는 10월 5일(토)부터 토요일 격주로 12월 14일(토)까지 총 6차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12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2박 3일 겨울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수강대상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공학 기술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중·고등학생(중1~고1)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 다문화 가정자녀, 농·어촌지역 학생은 총 선발인원의 30%의 비율로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발학생은 학기 중.방학 중 아카데미에 모두 참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안동대학교 홈페이지(http://www.andong.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방문접수(경북 안동시 경동로 1375(송천동) 국립 안동대학교 공대2호관 319호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담당자 앞, ☎054-820-6657)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난 5월에 대구·경북 권역에서는 안동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동대는 2018년 2월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받아 창의기술인재센터를 구축하여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체험위주의 융합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 유도 및 창의기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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